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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사무처, 황룡사역사문화관서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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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6-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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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룡사역사문화관 2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열린 2021 OWHC-AP 세계유산도시 사진전의 모습.   
[경북신문=서민재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의 국제협의체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처'가 이달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2달간 황룡사역사문화관 2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1 OWHC-AP 세계유산도시 사진전’을 개최 중이다.

‘오래된 추억, 세계유산도시–Reminiscences of World Heritage Cities’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OWHC-AP 세계유산도시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14편이 전시돼 황룡사역사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아름다운 세계유산도시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준호 경주시 왕경조성과장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사진전을 열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사진전이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의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는 지난 2013년부터 경주시에서 유치·운영해 오고 있다.

사무처는 세계유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학술대회, 청소년 연합회 사업, 세계유산도시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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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